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에서 진행한 마라톤 종전 협상이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 가운데, 레바논 전선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공세와 헤즈볼라의 저항이 맞물리며 유혈 사태가 심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2일(현지시간) 레바논 국영 통신(NNA) 등 외신에 따르면 레바논 남부의 전략적 요충지인 빈트 즈베일에서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 간의 격렬한 지상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NNA는 "이스라엘군이 도시 외곽과 진입로에 대대적인 포격을 가하며 잔여 구역에 대한 침투 및 통제권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"고 현지 상황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반발에도 이스라엘군의 공중 폭격도 이어지며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해당 공습과 관련해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헤즈볼라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의 전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니이가 사망하자 지난달 2일 이란 측에 가세해 참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이스라엘은 헤즈볼라를 겨냥해 연일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고, 레바논과 가까운 북부 국경지대 주민의 안보 위협을 해소한다는 명분으로 국경 넘어 레바논 남부에 대규모 지상군을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스라엘에 레바논 공격 수위를 낮추라고 요구했으나,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대한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 | 김대천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1219492461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